귀에 들어간 물, 면봉 넣어 억지로 뺐다간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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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귀에 들어간 물, 면봉 넣어 억지로 뺐다간 '낭패'
   분류    :    영상보도               매체명 : MBN 보도일자 : 2014/08/05

귀에 들어간 물, 면봉 넣어 억지로 뺐다간 '낭패'

 

【 앵커멘트 】
무더위에 물놀이 나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귀에 물이 들어가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무작정 물을 빼려다 귓속에 상처라도 나면 큰 병을 앓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은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영장에 몸을 맡긴 사람들.

신나게 놀지만 나올 땐 물을 털어내기 바쁩니다.

▶ 인터뷰 : 유수민 / 경기 수원시
- "(귀에 물들어간 적 있어요?) 많아요. 귀에서 찰랑찰랑거려요."

 

억지로 빼려고 하다간 자칫 문제가 커집니다.

귓병이 난 환자의 귓속. 물에 불어 입구를 막는 귀지를 제거하자 안쪽 깊숙한 곳에 피고름이 엉겨붙어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영 / 외이도염 환자
- "먹먹해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면봉을 최대한 끝까지 넣어서 했는데."

귀를 후벼 귓속에 상처가 나 수영장 물속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오재국 / 이비인후과 전문의
- "녹농균이나 대장균이 있는데, 이것이 면봉을 사용해 생긴 상처로 침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외이도염이 악화하고 통증, 진물을 유발하는 거죠. "

 

▶ 스탠딩 : 최은미 / 기자
-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땐 면봉으로 후비거나 만지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귀마개 표면에 로션을 바르고 사용하면 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물이 들어갔다고 의심될 경우 귀 입구에 물에 희석시킨 식초를 묻히면 세균이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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