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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진료프로그램 > 어지럼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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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이상이 오는 경우 모두 어지럼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몸의 균형에 관여하는 평형 기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이 있고, 내과적인 요인,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인해서 오는 어지럼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흔한 중요한 원인으로 어지럼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평형기관의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인 경우에는 귀나 시각계 또는 중추신경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움직일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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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는 청각기능과 평형기능 두 가지가 있으며, 머리의 움직임은 귀를 통해 감지하게 됩니다. 평형기능으로 인한 어지럼증의 절반 이상은 귀의 문제이며, 난청이나 이명이 없는 경우에도 귀의 평형기능 문제로 인해 어지러운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면 주위가 빙글빙글 돈다거나 고개를 움직이면 어지러운 경우, 어지러우면서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은 경우,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히고 비틀거리는 경우, 어지러우면서 귀가 잘 안 들리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등이 있으면 귀로 인한 어지럼증을 의심해 볼만 하며, 바로 귀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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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원인에 비해서 귀로 인해 생기는 어지럼증은 대부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귀로 인한 어지럼증도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서 100% 완치가 가능한 어지럼증이 있는 반면, 장기적인 약물 치료나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결국 어지럼증 치료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귀로 인한 어지럼증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는 아주 다양한 원인과 질환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원인을 찾고 합병증 같은 것을 예방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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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 병은 생활 습관과 관계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 병은 70∼80% 정도는 자연적으로 소실이 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합병증에 대한 우려와 어지럼증으로 인한 심한 생활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주력한다면 특별한 문제 없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다만 20∼30% 정도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역시 최근의 약물 투여나 특수한 치료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대부분 회복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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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아주 돌발적이면서도 매우 공포를 유발하는 어지럼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거의 100% 치료가 가능하고, 특별한 후유증도 없이 완치될 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즉 이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한마디로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잘 치료되는 병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병은 이석이 어느 부위에 어떤 형태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지를 잘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단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면 아주 간단한 재활 치료를 통해 극적으로 어지럼증 증세가 회복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재발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빨리 전문의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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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니에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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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어지러움증, 이명, 난청, 이충만감등의 증상을 보이는 내이 질환 으로 내림프액의 압력변화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지러움증은 갑자기 심하게 생기며 보통 수시간 지속되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어지러움증은 보통 1-2일 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다시 반복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이명, 난청, 이충만감은 어지러움증과 함께 오거나 어지러움증 전후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명과 난청은 어지러움증의 소실후에도 지속될 수 있으며, 난청은 병이 진행되면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는 수개월간의 약물치료로 시작하게 되며, 약물로 어지러움증이 소실되지 않는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의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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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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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이 이석기관의 이석이 떨어져 나와 세반고리관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머리를 특정방향으로 움직일 때 갑자기 일시적으로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지러움증은 일시적이며 수분이상 지속되지 않고, 청각에 의한 증상은동반하지 않습니다. 어지러움증에 의한 오심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고, 어지러움증은 반복함에 따라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는 이석의 위치에 따라 물리적 이석제거운동치료로 치유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에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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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신경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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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신경염은 전정신경의 바이러스감염등으로 인해 갑작스런 평형기능장애를 유발하여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는 심한 어지럼증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대부분 이명이나 난청등의 청각증상은 동반되지 않습니다.심한 어지럼증은 수일간 지속되며 그 이후에도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어지럼증과 몸의 불균형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차차 호전되나 보통 수주간 또는 경우에 따라 수개월간의 회복기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그 이후에는 전정재활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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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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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염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등에 의해 내이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염증은 내이내 와우나 전정미로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따라 난청, 이명, 어지럼증과 몸의 불균형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이염은 중이염, 뇌막염, 두부외상,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되며, 내이의 손상정도에 따라 청력이나 전정 기능의 회복 정도가 다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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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반복성현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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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전정기능장애로 인해 구토를 동반할 정도의 심한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어지럼증은 수분에서 수시간동안 지속되며 보통 이명과 난청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어지럼증을 포함한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평형기능검사상 정상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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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림프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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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와 중이사이에 생기는 누공으로 외림프액의 중이내 유출로 인해 어지럼증, 몸의 불균형, 오심과 구토, 이명, 난청, 이충만감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림프누공은 두부외상, 힘을 많이 주는 운동시의 두개내 압력의 변화 스쿠바다이빙이나 비행시와 같은 주위 외압의 변화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선천적으로 생길수도 있고, 중이염또는 드물게는 자연적으로 생기는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림프누공의 의한 증상들은 엘리베이터나 비행 탑승시, 고지대로의 여행, 운동시등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외림프누공이 의심되는 경우 누공검사나 수술적 확인을 통해 확진 될 수도 있으며, 치료는 우선 절대적 안정을 취하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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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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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독성은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내이, 청각신경, 전정신경등의 손상을 말합니다. 약물로는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계 항생제, 항암제, 이뇨제, 아스피린등이 내이독성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약물의 투여용량, 투여기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감수성에 차이가 많아 약물에 의한 이독성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내이독성에 의한 증상은 이명, 난청, 어지럼증, 몸의 불균형, 동요시등이 있으나, 서서히 점차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는 가능한한 초기에 발견하여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이독성에 의한 손상후에는 대부분 내이의 기능적 회복이 되지않으나, 평형기능장애에 의한 증상들은 전정재활치료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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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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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외상성 어지럼증 편두통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 기타 중추성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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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전정재활치료, 수술적 치료, 단순 경과관찰등 다르게 되며, 치료방법의 올바른 선택에는 원인과 병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게 됩니다. 또한 동일한 질환에서도 증상의 정도, 병의 경과등에 따라 치료방법은 다르게 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 및 기능적 분류에 따른 본 소리 어지럼증 클리닉에서의 치료방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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