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 | 소아중이염은 왜 생기나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 |
| | | 중이염은 크게 발열, 귀의 통증 등을 동반하는 급성 중이염과 이러한 급성 증상 없이 중이내에 저류액이 고여 빠지지 않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나뉩니다. 중이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 이관의 기능장애, 그리고 알레르기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유발됩니다. 급성 중이이염의 경우 일차적으로는 감기 뒤에 흔히 유발되는데 감기 바이러스가 이관의 기능을 떨어뜨린 상태에서 세균 감염이 이차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중이내에서 세균감염이 시작되면 염증반응에 의해 고름이 생기고 이것이 진행되어 고막을 압박하게 되면 귀의 통증이 유발되며 이 상태를 급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부모가 흡연을 하는 경우, 모유 대신 우유를 먹인 경우, 그리고 유치원 등의 집단 환경에 노출된 경우 그 빈도가 높습니다. 이에 비해 삼출성 중이염은 세균 감염, 알레르기 등의 여러 원인으로 중이 내에 저류액이 생기고 이것이 이관을 통해 배수되어야 하는데 이관의 기능이 안 좋은 경우 중이 내에 고이게 되며, 이 상태를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중이염이 발생되면 좁은 중이 공간에 급격하게 고름이 차게 되어 고열과 귀의 틍증이 유발됩니다. 또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고막이 터져 고름이 밖으로 흐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삼출성중이염은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중이 내 저류액의 양이 증가하면, 청력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많은 소아의 경우 감기를 앓은 후 아이가 갑자기 TV 볼륨을 높인다든가 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해서 발견되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 | | |
| | | 28 | 우리 아이가 중이염에 걸려 한달째 항생제를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 |
| | | 소아 중이염은 1-3세 사이의 모든 아이들이 한번 이상, 감기와 더불어 발생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중이염은 고열과 귀의 통증이 동반되는 급성중이염과 이런 증상 없이 고막 속에 물이 고여 청력이 떨어지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항생제가 절대로 필요한 중이염은 급성중이염의 경우이다.
즉 고열이 나거나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세균에 감염된 경우로 이런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항생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 이내에 이러한 증상은 소실된다. 문제는 그 이후에도 고막 안쪽에 노란 물이 고여 오랫동안 빠지지 않는 경우에 항생제를 계속 써야 하는 지가 문제가 되었다.
최근에 확인된 중이염의 병인을 통해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중이 속의 물이 빠지지 않는 원인으로 세균 감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고 또한 항생제의 효과 또한 거의 없었다 따라서 고막 속의 물이 빠질 때까지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권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며, 청력의 정도나 고막의 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가면서, 3-6개월간 관찰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환기튜브를 고막에 삽입하는 수술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 | | | |
| | | | | 귀가 아프다고 해서 다 중이염은 아닙니다.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거나 고막이 손상되어도 귀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중이염이 아닌 다른 기관의 이상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중이염은 크게 고막에 천공이 생겨 있는 경우와 구멍이 없이 고막이 정상으로 유지되어 있는 경우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를 만성 중이염이라고 하고, 후자의 경우는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귀의 통증은 급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갑작스럽게 염증이 생긴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는 중이염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귀가 답답하거나 말소리가 울릴때,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증상등이 생기면 귀 전문의가 중이염인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 | | | |
| | | | | 갑자기 귀가 안들리는 현상은 의학적으로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는데, 돌발성 난청 말고도 어지럼증과 같은 내이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서 갑자기 잘 안들리는 경우도 있고, 청력이 계속 변동 되서 갑자기 잘 안들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전적인 난청이 있는 경우에도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면역 계통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난청이 올 수 있고, 뇌쪽의 종양이 있을 때 갑자기 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청력을 전혀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간과 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제대로 몰라서 회복할 수 있는데도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갑자기 귀가 안들린다고 생각되시면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안정을 취하면서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 | |
| | | 25 | 난청의 경우 수술로도 치료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 |
| | | 실제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진단과 방법을 몰라서 청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만성중이염의 경우는 수술로 90% 이상 치료가 가능하며, 선천적으로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관인 이소골이 문제가 있다거나, 저음성 난청의 경우에도 수술후에 인하여 극적으로 청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난청이 의심될 경우에는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하고, 일반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진단을 받았어도, 보다 전문적인 기관에서의 2차 소견을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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